♧대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태고사 탐방 (2013.07.17)♧
2013년 7월 17일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모이는
수목회(水睦會) 회원 16명이 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 계곡에서
회동하여 점심식사를 마친 다음 금산이 고향인 내가 1970년대 중반에 태고사를 가보고는
지금껏 30여 년이 넘도록 가보지 못했기에 혼자서 약 3Km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 촬영한 태고사 경내와
올라가고 또 내려오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후텁지근한데다가
잔뜩 흐리면서 간간이 비까지 내리는 관계로 땀과 비로 옷이 젖어들었을뿐
아니라 햇빛도 비치지 않아 사진까지 아쉬움
투성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태고사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서
대둔산 낙조대(大屯山 落照臺) 아래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 절은 신라 신문왕 때(618년)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이 절터를 발견하고는 3일 밤낮을 춤을 추고 창건하였다 하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에서 수학했던 곳일뿐 아니라 만해 한용운 선생께서는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를 논하지 말라."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태고사는
1950년 6.25사변 시 소실된 후
3칸 초옥에 양철(함석)로 지붕을 덮은 곳에 불상을
모셔오다가 1974년부터 복원하기 시작하여 지금 현재는 극락보전(대웅전),
관음전, 사불전(현판 : 태고사), 지장전, 범종루, 선방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사찰입니다.

▽ 약 2Km를 걸어와 나머지 1Km 가파른 구간을 올라갑니다.

▽ 나무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 머리위로 보이는 저 건축물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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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범종각 앞에서 샷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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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종각에서 내려와 촬영해본 태고사 경내풍경

▽ 태고사의 대웅전에 해당하는 "극락보전"

▽ 극락보전 좌측에 자리한 관음전

▽ 극락보전 앞에서 바라본 범종각 방향의 풍경

▽ 이 사진과 아래 사진속의 사찰건물은 동일 건물로서
현판은 "태고사(太古寺)"로 걸려있는데 스님은 "사불전"이라고 알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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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전 풍경

▽ 지장전에 모셔진 불상

▽ 지장전에서 범종각 방향을 바라본 풍경

▽ 지장전에서 태고사 경내로 이동하여 촬영해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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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사찰의 대웅전에 해당하는 극락보전의 위용

▽ 극락보전에 모셔진 3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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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음 전

▽ 관음전에 모셔진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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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 법당 앞에서 바라본 동쪽방향 풍경

▽ 태고사 탐방을 끝내고 촬영한 고별 샷 !!!

▽ 위 사진을 촬영한 위치에서 내려다 보이는 계단풍경

▽ 계단을 내려오다가 뒤돌아서서 촬영해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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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문 (石 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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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내려오다가 뒤돌아서서 촬영해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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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하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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