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문산 사정공원의 만추(晩秋)(2013.11.12 火)♧
2013년 11월 12일
정우회 충청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정우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실시한
2013년 11월 정기출사에 동참하여 촬영한 사진 중
두 번째 올리는 사진입니다.
2013년 11월 12일 날씨는
약간 쌀쌀하였지만 하늘의 도움이신가
밤에 살짝 비를 뿌려줌으로써 나무에 매달린채 촉촉하게 젖은
단풍잎과 땅에 떨어진 낙엽들의 색상이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 있는데다가 맑은 햇빛이
비춰드는 가운데 역광의 방향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환상적으로서 회원 모두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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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노오란 은행나무 단풍 숲길을 걸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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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너무도 아름다운 나머지 찍고 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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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치유 ♧
요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이 늘고 있다.
정신 질환은 영혼과 관련이 있다.
이 병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있는
영혼이 빠져나가 버릴 때 일어난다.
현실 세계에서 아주 고통스럽거나
슬픈 일을 겪으면, 영혼이 육체에
머물지 못하고 나가 버린다.
- 이하레이카라 휴 렌의《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중에서 -
* 우울증은
영혼의 온도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혼의 온도가 식어버리면 몸도 마음도 식어
매사 더 슬프고 더 우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곧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손. 위로의 손,
격려의 손. 그 손으로 몸을 녹이면
잠재의식에까지 깊이 스며들어
영혼의 온도도 올라갑니다.
- 2013년 12월 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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