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에서 촬영한 디기탈리스와 꽃창포(14.05.30 금)♧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169에 위치한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촬영한 디기탈리스와
꽃창포 꽃입니다.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이 연계된
중부권 최대 도심속 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유원자원의 수집. 보전. 전시 등의
역활수행과 자연체험학습 등 교육의 장, 푸르름까지 만끽하며
쉴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 제공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또 이 수목원은
서원과 동원, 열대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원은 야생화원,무궁화원, 관목원, 소나무숲, 생태숲 등14개원으로,
동원은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한국특산식물원과
수생식물원 등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디기탈리스(digitalis) ◑
유럽이 원산지이며
잎을 약으로 쓰기 위해 들여와 널리 심고 있다.
추운 곳에서도 자라지만 따뜻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을 따서 60℃ 이하의 열로 말린 것을 디기탈리스, 양지황 또는 모지황이라고 하는데,
잎은 노란색으로 변하기 전에 충분히 자랐을 때 따야 하고
이때 잎자루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는 잎자루에 수분이 많아
잎이 마르는 것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유효성분이 분해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잎은 보통 4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딴다. 잎 말린 것은
강심·이뇨에 쓰인다.
申鉉哲님의 글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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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창포(Iris ensata) ◑
우리나라전역에
분포하며 산야의 습지에서 잘자란다.
높이는 60~120cm이고 뿌리줄기는 갈색 섬유로 덮여 있으며 원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길이 20~60cm, 너비 5~12㎜로 창 모양이며 중간맥이 뚜렷하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적자색으로 핀다.
외화피는 3개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황색이다.
내화피도 3개이면서 외화피와 같은 색이고 서로 어긋나게 붙는다.
암술대는 곧게 서고 3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삭과로 갈색이며 씨는 편평하고
적갈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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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창포의 꽃 수술을 최대한 근접해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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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1.Lalf E. BarttenBach Loving cello♬
아침을 향기롭게하는 감로운 첼로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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