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 담겨 있는 월영교(月映橋)(2014.07.05 토)♧
2014년 7월 5일 토요일
실비에도 미달될 것 같은 비용으로 경북 안동 재래시장과
안동 하회마을과 탈춤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었다는 연락이 있어
가족과 함께 신청하여 먼저 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 담겨있는
안동호의 월영교(月映橋)를 거닐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 안동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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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교(月映橋) 입구. 사람들이 많습니다.
◐ 월영교(月映橋)에 담겨 있는 애절한 사연 ◑
월영교(月映橋)는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로서 국내에서 가장 긴 인도교입니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는데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한답니다.
그리고 이 월영교는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 담겨 있는데
450여년 전에 아내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위해 부인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옛 짚신)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다리 중간 2개소에 미투리 모양을 닮은
다리를 놓았답니다.
▽ 월영교 위에서 바라본 안동댐의 위용
▽ 월영교 중간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월영정
▽ 좌측에 튀어나온 부분이 미투리 모형의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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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호에서 한가롭게 보트놀이를 하고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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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정 가까이서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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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정 옆에서 물문화관 방향을 촬영한 풍경
▽ 월영정 옆에서 안동시내 방향을 촬영한 풍경
▽ 월영교 중간 월영정에서 아직 내 발 길이 닿지않은 월영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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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정을 지나 또 하나의 미투리형 월영교에서 물문화관 방향을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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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정 위에서 안동댐 방향을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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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정 위에서 물문화관 방향을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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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호 물문화관에서 촬영한 월영교의 풍경
▽ 월영교 입구의 식당가 풍경
♬89-16.Janne Lucas-Boeves Psalm(오미희의 가요 응접실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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