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부 산, 경 남

♧통영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만난 여명과 일출(2014.07.30)♧

반 석 2014. 9. 1. 00:05
♧통영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만난 여명과 일출(2014.07.30 수)♧ 2014년 7월 31일 05:00경 잠에서 깨어나기가 무섭게 혼자서 카메라를 맨채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라서 그런지 바다에서 불어오는 새벽바람인데도 시원함보다 후텁지근한 느낌이 들면서 이내 땀이 흘러내린다. 숙소로부터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이르러 붉어지는 동녘 하늘을 보고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가장 멋있는 여명과 일출을 촬영할 수 있을까 살피다가 우측에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을 전경으로 넣고 촬영할 장소를 잡고 기다리다가 붉어지기 시작하는 동녘 하늘의 여명과 일출 풍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계절적으로 볼 때 일출 또는 일몰 촬영 적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통영까지 왔으니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한번 시도하는 것도 촬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셧터는 눌렀지만 아쉬운 여명과 일출이었습니다. ※일출, 일 몰촬영 최적기는 동지 전, 후 15일입니다. 그때는 빛의 세기가 가장 약해 촬영하기가 좋습니다.

 

 

▽ 이때의 시각이 05:50경이었습니다.

 

▽ 붉은 하늘에 측광을 하면 배경은 자동으로 실루엣으로 됩니다.

 

▽ 드디어 산등선 위로 태양이 빼족이 솟아오르네요. 이때의 시각은 06:00.

 

▽ 이때 지나가던 한 여인이 길을 묻고 또 물어보는 관계로 촬영에 지장초래

 

▽ 점점 빛이 강해지면서 눈이 부셔집니다.

 

007

 

008

 

009

 

010

 

011

 

012

 

013

 

▽ 눈이 부셔서 더 이상 촬영을 못하겠네요.
이때의 시각이 06:02, 일출은 2분만에 끝이 났습니다.

 

▽ 일출촬영은 마무리 하고 이제부터는 아침 풍경을 담기 시작합니다.

 

▽ 이 길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을 되새기며 걷는다는 해안누리길 풍경입니다.

 

▽ 위 사진은 선 자세로, 아래의 사진은 앉은 자세로 촬영했습니다.

 

018

 

▽ 이제부터는 실루엣 촬영으로 들어갑니다.

 

020

 

021

 

▽ 아침 햇빛을 받고 있는 통영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 건물, 아래는 통영 국제음악당.

 

023

 

▽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를 여러번 촬영했습니다.

 

025

 

026

 

027

 

028

 

029

 

030

 

▽ 아침 산책을 하겠다고 나를 찾아 나왔길래 모델 삼아 멀게, 가깝게 촬영했습니다.

 

032

 

▽ 백사장으로 내려와서 촬영한 아침풍경입니다.

 

034

 

035

 

▽ 저 선박이 지나감으로써 잔잔한 파도가 일었답니다.

 

037

♬92-14.달빛사랑 / 이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