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2014.07.31 목)♧
2014년 7월 31일 오후
구조라해수욕장을 출발하여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고현동)에 자리하고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박물관을탐방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 ◑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에 의한 한국전쟁 중
생포된 포로를 수용하기 위하여 1950년 11월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 중심으로
수용소를 설치하여 북한 인민군 포로 15만명, 중공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 3천 여명의 포로를 수용했던 곳인데
그 중에는 300여명의 여자포로도
수용했던 곳으로서,
현재는 당시의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과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조성하여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 포로수용소 관광안내소(이곳에서 입장권을 발매함)
▽ UN분수광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세워진 조형물과 6.25 참전 16개국 국기
- UN분수광장 -
6.25전쟁 참전 16개국의 국기와 UN기가 게양되어 있는 분수광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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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 크 전 시 관 -
북한군의 남침 선봉에 섰던 소련제 T-3 탱크모형 속을 통과하면서 6.25 한국전쟁 및
포로수용소의 역사적 현장속으로 시간영행을 떠나는 관문역할을 함(내부촬영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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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 -
탱크전시관을 통과하면 바로 우리나라 최초 최대규모의 디오라마관으로 연결되는데
거제도포로수용소의 배치상황과 생활상, 폭동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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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라마관에서 나오자마자 만나는 착시현상을 이르키는 포토존(사진찍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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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한 군 의 남 침 -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를 기해 북한군은 38선 전역에 걸쳐
탱크를 앞세워 대대적인 기습공격으로 불법 남침했던 상황을 재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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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역 사 관 -
전쟁발발에서 휴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의 참전 16개국 현황과
피해현황, 전쟁 중 삶의 모습 등을 재현해놓은 전쟁역사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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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역사관 내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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