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田 의 명 소]/대전 효! 월 드

♧뿌리공원 만성보(라버댐)에서 만난 거위들(2014.09.16)♧

반 석 2014. 10. 22. 00:05
♧뿌리공원 만성보(라버댐)에서 만난 거위들(2014.09.16 화)♧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오전에 뿌리공원에서 풍경을 촬영하고 있는데 만수위에 가깝게 담수되어 있는 만성보(라버댐)의 파아란 수면위로 유유히 한 떼의 거위들이 유영하는 것이 눈에 띠었는데 때마침 자연학습차 나오 학생들이 거위를 보며 환호하자 가고있던 방향을 바꿔 학생들에게 다가오기에 촬영한 사진인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다가온 거위들이 무엇인가 먹을 것을 달라고하는 표정이 역역한데 아쉽게도 준비된 것이 전혀없어 아무것도 주지못하자 실망한듯 뒤돌아서 멀리 갔다가 또 다가왔다가 또다시 멀리가더군요.

 

▽지금껏 만성보(라버댐)에서 거위를 본적이 없는데 어데서 왔는지 무리를지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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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거위를 향해 소리를 치자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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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보(라버댐) 수면이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은
측광을 흰색의 거위에게 맞췄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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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깝게 촬영해 보았지요. 역시 백의의 천사처럼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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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거위들이 무언가를 달라는 표정이 역역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이나 반석은 준비된 먹이가 없어 아무것도 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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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지않자 거위들은 실망한듯 뒤돌아서서 어데론가 가고있습니다.

 

▽그런 후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사진반 회원들이 물가로 다가가자 또 거위들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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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깝게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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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맨 앞에 있는 거위를 보세요. 무언가 달라는 표정이 역역합니다.

 

▽이 사진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번에도 아무것도 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앞에서 맴돌던 거위가 실망했는지 돌아서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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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줄 수 없었던 아쉬움, 실망한 거위들이 유유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97-15.그리운 사람아/임승천 시/박경규 곡/Ten 박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