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 "孝 문화축제"]/2014년 뿌리축제

♧[2] 제6회 대전 孝 문화 뿌리축제 신평초교 사물놀이 공연(2014.09.27)♧

반 석 2014. 11. 10. 00:03
♧[2] 제6회 대전 孝 문화 뿌리축제 신평초교 사물놀이 공연(2014.09.27 토)♧ 대전광역시 중구청 주관으로 2014년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에 자리하고 있는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 효 문화 뿌리축제" 둘째 날 메인무대에서 대전신평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농악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촬영한 사진인데 이 학생들도 나이 어린 학생들임에도 서로가 얼굴을 마주 보고 또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과 표정이 관객의 시선을 빼앗었습니다.

 

◐ 긴장과 이완으로 이어가는 자연스러운 멋 사물(四物)놀이는? ◑ 사물놀이는 느리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져서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장면에 이르고, 가장 끝에 가서는 길게 숨을 쉬는 듯한 짧은 악구로 끝낸다. 느리게 시작해 점점 빨라지는 동안 다시 몇 번의 절정이 반복된다. 이것은 ‘긴장과 이완의 멋’과 ‘음과 양의 조화’ 로 설명할 수 있다. 긴장과 이완이라는 것은 ‘죄고 푸는 멋’ 또는 ‘맺고 푸는 멋’ 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사물놀이는 죄었다가 푸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대단원의 절정에 이른다. 이것은 선율 악기가 아닌 타악기로 음악을 만드는 데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타악기로 음악을 만들자면 강함과 약함, 섬세함과 강렬함, 느림과 빠름 등의 대비로 음악을 전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물놀이는 금속 악기와 가죽 악기 각각 두 가지로 이루어 내는 날카로운 금속성과 부드러운 가죽 소리의 조화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음과 양의 대조로서 음악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는 특히 느린 장단에서 점점 빨라지다가도 충분히 조여졌다고 생각되면 자연스럽게 장단이 바뀐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놀이 - 신명과 흥의 조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악, 2007.6.20, 현암사)

 

▽사물놀이를 공연하는 학생들을 측면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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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이 가깝게 앉아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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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공연의 중심역활을 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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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신명나는 템포로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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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쩌면 저렇게 잘 할 수가 있을까 넋을놓고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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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98-06.Baikal Lake(바이칼 호수)/Cu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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