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정(太古亭)에서 내려다본 용담호 풍경(2015.02.28 토)♧
태고정(鎭安 太古亭)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 영조 28년 (1752)에 관리 홍석이 처음 세운 것으로 많은 풍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정자 안에는 송시열의 친필을 새긴
나무판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사의
글이 걸려 있습니다.
1911년 조선총독부가
태고정을 국가에 헌납시켜 공매처분하려 하자
용담면 수천리에 거주하는 임순환씨가 매수하여 용담현에 기증하였다.
예전에는 정자 멀리 산자락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였으나 원래의 자리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어 1998년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워졌습니다.
▽ 태고정에서 내려다본 용담호 풍경, 적막이 흐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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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정을 좌, 우측과 정면으로 촬영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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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곡 지석묘를 이전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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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댐 수몰지역에 있었던 비석을 이곳으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 용담댐 수몰지역민을 위해 세워진 망향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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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때 희생된 21명을 기리고저 세운 충혼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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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음료수대입니다.
▽ 3층 전망대인데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용담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3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진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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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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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이는 산이 운장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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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5컷으로 촬영하여 파노라마로 이어붙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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