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플라워랜드(Flower Land) 튤립축제(2015.04.18 토)♧
2015년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대전 플라워랜드
사계절정원과 거울연못 및 열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튤립축제장 풍경을 촬영한 사진 중 두 번째 올리는
사진입니다.
4월 중순이 넘었으니까
지금쯤 꽃이 만개하여 축제장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을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입장하였으나 사진에서 보시는 것 같이
일부의 품종은 아직도 꽃을 피우지 않고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 튤 립 의 전 설 ◑
옛날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왕자, 기사, 부자, 세 사람이 청혼 했지만
세 사람 모두 너무도 잘 생기고 훌륭한 사람이어서 처녀는 그 중 한 사람을 선택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시간만 흘려보냈다.
그러자 그 세 남자는 이를 오해하여
모두 떠나갔고 이에 상심한 처녀는 병을 얻어 죽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꽃의 여신 폴로라가 그녀의 넋을 머리(꽃송이)는 왕관, 팔(잎새)은
칼, 다리(뿌리)는 황금 덩어리인 튤립꽃으로
피어나게 하였다.
이런 슬픈 전설 때문에
네덜란드에서는 연인에게 구혼할 때 튤립을 선물한다.
이유는 사랑하는 마음이 튤립의 꽃색처럼 타오르고,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가슴이
검은 뿌리처럼 타고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빨간색 꽃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 꽃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당신의 사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튤립 색깔은 무엇일까요?
-옮 겨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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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거울연못, 멀리에는 열주광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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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Serenade To Summer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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