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전 버드내마을아파트에서 담은 백목련의 자태(17.04.07 금)♧
2017년 4월 7일 오후에
대전광역시 태평로 15에 자리하고 있는 버드내마을
아파트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탐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백목련의 꽃몽우리를 촬영한 사진인데
촬영한 결과를 보니까 활짝피어난 백목련도 함께 촬영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느껴져 2017년 4월 9일
다시 촬영했습니다.
◐ 백목련의 꽃몽우리는?◑
백목련의 꽃몽우는
붓처럼 생겼다고 하여 목필화라 부르기도 한다.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목필화가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전부터 뜰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진한 향기를 풍겨
목란 또는 옥란이라고도 하며 목련을 목필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백목련은 6장의 꽃잎 길이가 꽃받침잎과 거의 같고 꽃잎 전체가
흰색으로서, 꽃잎이 꽃받침잎보다 길며,
꽃잎의 아래쪽에
분홍빛을 띠는 목련과는 다르며. 내한성이 강하고 비교적 빨리 성장하나,
뿌리가 깊게 내리고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 어려운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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