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田 의 명 소]/플 라 워 랜 드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구즈마니아와 꽃양귀비 및 베고니아(2017.04.21 금)♧

반 석 2017. 5. 15. 00:30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구즈마니아와 꽃양귀비 및 베고니아(2017.04.21 금)♧ 
2017년 4월 21일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2017년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리는 튤립축제장 온실에서 담아온 구즈마니아을 비롯하여 꽃양귀비 및 베고니아를 접사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 구즈마니아(Striped torch)는? ◑
구즈마니아는 꽃보다 화포(꽃을 싸고 있는 포엽)가 아름답다. 이 화포와 잎을 관상하는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며, 전체적인 모양이 완벽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구즈마니아의 이용은 꽃을 좋아하는 웬만한 가정의 베란다에 가면 볼 수 있다. 가정의 실내에서 가장 많이 쓰며 온실, 식물원 같은 겨울에 보온이 되는 곳에서 관찰이나 학습용으로 이용되며 잎이 가죽질로 표면이 반들반들하다. 꽃을 감싸고 있는 윗 부분의 잎들이 빨갛게 물들어 꽃을처럼 보기가 좋다. 또한 구즈마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며,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를 경우 차광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20℃ 정도이며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겨울에 10℃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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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양 귀 비

◐ 꽃양귀비(Poppy )는? ◑
꽃양귀비 하면 먼저 아름다움이 떠오른다. 옛 중국미인에 견줄만큼 꽃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꽃말을 왜 위안이라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양귀비는 아편을 추출하는 약용식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화훼용(California poppy로부터 유래된 종류가 많음) 양귀비도 이젠 식물원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을뿐 아니라 두메양귀비는 백두산에 자생하는데 이제 야생화 농가들이 흔히 재배하여 보급하고 있다. 꽃양귀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꽃은 대부분 화려한 색깔이 많다. 화단에 여러가지 색들을 섞어 심어두면 여름 개화기 동안에 참으로 아름답고 장관이다. 여름이면 과학원 야생화동산에 연약한 꽃대가 흐느적거리고 수많은 벌이나 곤충들이 오가는 장면이 연상된다. 또 꽃양귀비는 다년생인 것들도 있지만 보통은 일년생 또는 이년생으로 봄에 종자를 뿌려서 기르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가 좋고 물빠짐이 좋고 거름기도 많은 곳이면 생장이 훨씬 좋다. (꽃과 나무 사전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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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 고 니 아 는 ? ◑
베고니아는 베고니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화초로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며 잎은 거의가 타원형이고, 어긋맞게 난다. 꽃 색깔은 흰색 · 분홍색 · 빨강색 등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열대와 아열대 지방 원산으로 세계에 약 800여 종이 있으며, 잎의 색깔과 꽃의 모양도 여러 가지이다. 베고니아는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구근베고니아와 렉스베고니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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