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반곡지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봄 풍경(2019.04.05 금♧
2019년 4월 5일 나의 반려자와 함께
KTX 열차를 이용하여 대구로 이동한 다음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딸아이와 사위를 만나 승용차 편으로 사진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진
경북 경산시 반곡지로 이동하여 촬영한
봄 풍경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촬영장비를 모두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
짐이 될까봐 CANON 16-35mm 렌즈만 가져갔는데 현장에 도착해 보니까
망원렌즈를 챙겨 왔으면 더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경산 반곡지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반 곡 지"는 1903년에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서 원래의 이름은 "외반지" 였으나
마을의 행정지명인 "반곡리"에서 유래되어
반곡지가 되었답니다.
또한 반곡지는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이기도 하며,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였는데 드라마와 영화 촬영 후
더 유명해졌을뿐 아니라 복사꽃이 피어날 때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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