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프랑스 파리

♧[1]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회화작품 전시실 관람(2019.06.20 목)♧

반 석 2020. 2. 26. 00:00

 ♧[1]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회화작품 전시실 관람(2019.06.20 목)♧ 
2019년 6월 21일 목요일 오전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피키지 여행은 1 ~ 2시간에 끝내는 관람이지만 우리는 오전 시간 전체를 할애하여 관람을 했지만 워낙 대규모의 박물관인지라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지하철 역에서 유리 피라미드의 출입구를 따라 입장을 했는데 워낙 사람이 많고 출입구가 여러 군데라서 어느 곳으로 입장을 해야 하는지 한참을 헤매다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안내표지판을 보고 입장하여 회화작품 전시실에서 촬영한 사진 중 첫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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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관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풍경과 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촬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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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 모자(La Vierge et l’Enfent en Majeste)
치마부에(Cimabue)의 초기 작품으로 예전에 성당을 장식했던 패널화인데 윗부분이 뾰족한 5각형으로 되어 있다. 액자는 그리스도, 천사들, 예언가들과 성인들을 나타내는 총 26개의 메달로 장식되어 있다. 13세기 후반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황금색 바탕과 정형화된 인물의 표정에서는 비잔틴 성화의 특징이 보인다. 그러나 섬세한 옷의 주름과 입체감, 표정 등에는 비잔틴 회화가 주는 어두운 느낌보다는 르네상스의 밝은 모습이 시작되고 있다. ▼

천장의 장식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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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세바스티아누스(Saint Sébastien)
안드레아 만테냐(Andrea Mantegna)의 작품으로 세바스티아누스 성인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는 로마의 사수대장이었는데 자신의 부하에게 화살을 맞고 죽었다. 그를 쏜 부하의 얼굴은 그림의 아래쪽에 묘사되어 있는데 좌측 인물은 이가 없고 우측 인물은 눈이 돌출되어 있다. 성인의 몸은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고통은 얼굴에서만 느껴진다. 특히 이 그림은 캔버스에 그린 그림으로 그 전에는 그림을 나무에 그렸기 때문에 굉장히 혁신적이었다고 한다. 왼쪽에 위치한 돌과 잎사귀 장식이 꽤 정확히 묘사되어 있고, 앞쪽 오른쪽에 사람들을 넣어서 원근법의 효과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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