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조각작품 및 석조유물 전시관 관람(2019.06.20 목)♧
2019년 6월 21일 목요일 오전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피키지 여행은 1 ~ 2시간에 끝내는 관람이지만 우리는 오전 시간 전체를 할애하여 관람을 했지만
워낙 대규모의 박물관인지라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지하철 역에서 유리 피라미드의 출입구를 따라 입장을 했는데 워낙 사람이 많고 출입구가 여러 군데라서
어느 곳으로 입장을 해야 하는지 한참을 헤매다 모나리자관 안내표지판을 따라 입장하여
촬영한 다음 관람 순로에 따라 조각작품 및 석조 유물관을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첫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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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일명 죽어가는 노예◐
미켈란젤로가 만든 이 노예상은 율리우스 2세의 묘비 아래에 설치하려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율리우스 2세의 거대한 영묘는 완성되지 못했으며,
모세상과 노예상만 남아 있다. 아래 첫 번째와 두 번째 노예는
같은 사진으로서 청년의 몸으로 졸리거나 잠이 든 모습이고,
세 번째의 노예는 반항하며 벗어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만 모습이다.
역동적이며 속박에도 불구하고 천상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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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역동적으로 조각된 작품이었으나
작품명을 알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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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의 키스로 소생된 프시케◐
미모가 뛰어나 미의 여신 비너스에게 미움을 산 프시케는
자신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떠나버린 큐피트와의 이별을 후회하며 비너스에게 찾아간다.
비너스는 프시케에게 갖가지 시련을 주는데,
어느 날 프시케는 절대로 열지 말라고 했던 병을 호기심에 열어보고 그만 죽음의 잠에 빠지게 된다.
안토니오 카노바의 이 작품은 치명적 죽음의 잠에 빠진 프시케를
큐피트가 사랑의 키스로 깨우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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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대리석으로 조각된 작품은 백색 대리석으로 조각된 작품에 비해
시선을 끌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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