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프랑스 파리

♧[1]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 풍경(2019.06.20 목)♧

반 석 2020. 3. 25. 00:00

 ♧[1]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 풍경(2019.06.20 목)♧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오전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중앙광장 관람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 파리 개선문과 일직선상에 자리하고 있는 카루젤 개선문과 평화로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튈르리 공원 및 두 곳의 분수대를 거쳐 콩코르드 광장에 도달하여 촬영한 사진 중 첫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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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리 공원에서 콩코르드 광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해졌습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광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많은 차량들이 복잡하고 혼잡스러울 정도로 운행을 하고 있었고, 또 광장에는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지 큰 공사현장과 같은 상황이어서 실망을 했답니다. 그래서 광장에서의 관광은 포기하고 센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다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음 여정인 에투알 개선문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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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크며 역사도 깊은 "콩코르드 광장은?◐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콩코르드 광장은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고 이름도 ‘루이 15세 광장(Place Louis XV)’이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식이 이곳에서 거행되기도 했으나 프랑스 혁명 때 기마상은 파괴되고, 그 자리에 단두대가 놓여서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등 1,343명의 목숨이 이곳에서 사라지는 슬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

그 후 1795년에 들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화합’이라는 뜻의 콩코르드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23m의 조형물은 3,200년 된 룩소르 신전 오벨리스크(l’Obélisque de Louqsor)로, 이집트 람세스 2세의 사원에 있던 것을 1830년에 이집트 총독 모하메드 알리가 프랑스의 왕 루이 필립에게 기증한 것이다. ▼

오벨리스크의 네 면에는 파라오를 찬양하는 노래가 상형 문자로 새겨져 있다고 한다. 오벨리스크의 좌우에는 1836년부터 만들어진 2개의 분수가 있는데, 각각 바다와 강을 상징하며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 분수를 모방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콩코르드 광장이 위 사진에서 보는바돠 같이 많은 차량들이 복잡하게 오, 가고 있을뿐 아니라 광장에는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지 공사현장 같이 보여 오벨리스크를 비롯한 주변 관광은 포기하고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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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 콩코르드 광장에서 에투알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의 시작지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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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에투알 개선문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로를 건너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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