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의 목련화와 착시현상 도로(2013.04.04 목)♧
2013년 4월 4일 목요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의 봄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보기도하고
피어난 꽃은 사진을 찍기위해 가족과 함께 찾아 갔으나 이른봄 꽃샘추위에
피해를 입어서인지 꽃이 덜 핀데다가 붉은색을 띠고 있어
2013년 4월 8일 다시찾아가 보았으나 붉은색은
더욱 짙게 나타나 아쉬웠습니다.

☞ 꽃들이 냉해를 입었는지 붉은색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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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
국립대전현충원 내
애국지사묘역 앞에 개설된 이 도로는 제주도에 있는
도깨비도로와 같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인데 사진상으로 볼 때는
분명히 오르막길로 보이지만 사실은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가로등이 보이는 지점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면 후진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진행하던 방향으로
계속굴러 간답니다.

같은 도로에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여 촬영해 보아도 결과는 내리막길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오르막 길이었습니다.
※정차해서 시동을 끄면 위와 똑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높은 계단을 오를 때♧
높은 계단을 오를 때는
저 끝이 아니라 눈앞의 한 계단에 초점을 맞추라.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듯 목표의 시점을
짧게 잡고 하나씩 실천해보라.
- 강준만의《멘토의 시대》중에서 -
* 마라톤도
한 걸음 한 걸음 달려
42.195km 골인점에 이릅니다.
먼 길을 달릴수록, 목표가 크고 높을수록
많은 걸음과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 이전에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미리미리 힘을 모아두지 않으면
몇 계단도 오르기 전에
숨이 차버립니다.
- 2013년 4월 10일 (수)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
♬사랑/정치근 시/박상중 곡/ 테너 안형렬 20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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