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알 수 없는 꽃(2014.03.06 목)♧
2014년 3월 6일 목요일 오후에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에 자리하고 있는 사정골식물원에서
촬영해온 꽃인데 육안으로 보는 꽃은 아름답다거나 이쁘다는 느낌이 그다지 깊게
느쪄지지않은 꽃인데 사진을 찍어서 보니까 어덴가 모르게 귀족스럽다는
느낌이 들면서 실제로 보는 꽃보다 아름답게 보여져
촬영은 하였으나 꽃의 이름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꽃의 이름을 보고 꽃을
검색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꽃을 보고 이름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진만 올렸습니다.

▽ 꽃의 지름이 1.5Cm 정도로 작습니다.

▽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기르면 좋겠는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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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슬 비 ◑
보슬비만
한 번 내려도
풀밭은 생기가 돋는다.
우리의 미래도 단비 같은 생각으로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다. 아주 작은 이슬방울에도
생기를 얻는 풀잎처럼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선하게 쓰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보슬비는
소나기와 다릅니다.
서서히 젖고 천천히 스며듭니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 온몸이 촉촉해집니다.
봄비가 지나간 옹달샘에도 파릇한 연두빛 생기,
생명의 색으로 가득합니다. 보슬비 같은 사랑,
보슬비 같은 믿음, 보슬비 같은 행복,
당신이 나의 보슬비입니다.
-2014년 3월 1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
♬123-16. 꽃구름 속에 /I Musici (이무지치 합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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