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Dahlia)의 아름다운 자태(2014.04.21 월)♧
2014년 4월 7일부터
4월 30까지 대전오월드내 플라워랜드(Flower Land)에서 개최된
야외 튤립축제장에서 먼저 전체의 풍경을 촬영한 다음 카메라 렌즈를 마크로 렌즈로
교체하여 접사로 촬영해본 다알리아(Dahlia)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 다알리아(Dahlia) ◑
다알리아(Dahlia)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데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정도로서.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
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리는데 300여 종류의 품종이 있고
이 꽃의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 나폴레옹과 관련된 다알리아의 꽃이야기 ◑
나폴레옹의 첫 황후 조세핀은
저택 정원에 여러 가지 종류의 다알리아와 장미를 수집해 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심은 품종은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녀 중 한 명이 다알리아 한 송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황후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시녀는 정원사를 매수해서 황후의 정원에 있는 다알리아 구근을 몰래 빼내어
자기집 정원에 심어서 화려한 다알리아 꽃을 피웠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황후는
모든 다알리아를 뽑아 버리고 그 시녀도 내쫓아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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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14.Forever you / H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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