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2014.07.31 목)♧
2014년 7월 31일 오후
구조라해수욕장을 출발하여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고현동)에 자리하고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북한 대동강 철교와
M.P 다리 및 포로생활관, 포로 생포관, 포로수송관, 포로사상 대립관,
여자 포로관 등을 탐방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북한 평양의 대동강 철교 -
중국군의 인해전술 참전으로 다시 후퇴하게되자 피난민들은
폭파된 평양의 대동강 철교를 건너 자유를 향한 필사적인
피난길에 오르는 상황을 재현해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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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 P 다 리 -
헌병초소가 지켜선 다리는 포로출입의 주요관문이었습니다.
긴장된 전쟁의 그림자가 휘감고 있는 이곳을 통과하면 포로들의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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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로 생 활 관 -
제네바협약에 의거하여 자치적으로 수용소 생활을 영위했던
포로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당시의 사진과 모형, 영상자료를 통해엿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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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 포로들의 이발. 우측 : 포로들의 위생관리(소독)

▽ 좌측 : 포로들의 사역. 가운데 : 포로들의 급식. 우측 : 포로들의 이발

▽ 좌측 : 포로들의 목욕. 우측 : 포로들의 사역

▽ 포로수용소 당시와 오늘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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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로 생 포 관 -
국군과 UN 군의 강력한 반격과 공세에 투항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포로생포 상황의 긴박감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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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로 수 송 -
포로들을 LST에 승선시켜 거제도포로수용소로 해상 이송되었고 ,
그들은 결과적으로 어두운 한국전쟁 포로역사의 현장을 연 비운의 역사적 주인공들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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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로 사 상 대 립 관 -
철모 속에서 수용소 및 내무반의 모습을 만나며
친공포로와 반공포로의 사상대립을 매직비전으로 설명하는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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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자 포 로 관 -
남자 위주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는 300여명의 여자 포로들도 수용하였는데
그들은 남자포로와 동일한 이곳 수용소에서 생활 했음을 모형으로 보여주는 전시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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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4.Gheorghe Zamfir / Pluie D`Ete(여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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