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목마가렛의 자태와 전설(17.03.30 목)♧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꽃인데 이 꽃모양새는 색상은 달라도
데모르포세카가 연상되었으나 이름은 "목마가렛"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목 마겟은? ◑
목 마가렛은
마가렛 또는 마거리트라고 불리우기도하며,
국화과의 식물로 알려 있고 줄기가 목질화가 잘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 마거리트 꽃에 관한 두 가지의 전설 ◑
▷ 첫 번째 ◁
트로이 전쟁 때
전쟁에 패한 사람들이 모두 잡혀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 때 딸을 잃은 한 사람이 그의 딸을 찾기위해 그리스로 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딸을 찾을 수 없자 그만 비관한 나머지 스스로 목숨을 버립니다.
나중에 노예가 되어 있던 딸은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그 충격으로 목숨을 끊고 맙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자리에 꽃 한송이가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그 여자 노예의 이름을 따서 마"거리트"라고
불렀다 합니다.

▷ 두 번째 ◁
16세기dp 한 지역의 위그노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그 나라의 공주가 위그노의 수장과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공주가 빌미가 되어 전쟁이 시작되고 마침내 승리하게 됩니다.
이 때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공주가 고향 마을로 돌아왔을 때
국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선사했는데
그 꽃이 너무도 어여뻐서
공주는 자신의 이름을 따 꽃 이름을 "마거리트"라고 지어 주었고,.
그때부터 이름이 "마거리트"꽃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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