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정림사지(定林寺址)와 5층석탑(2017.03.18 토)♧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사적 제301호 정림사지(定林寺址)는 1942년 발굴조사 때
강당지에서 "太平八年戊辰定林寺大藏當草"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발견됨으로서
중건 당시 절 이름이 정림사였고, 1028년(현종 19)에
중건되었음이 밝혀졌으며,
1979부터 84년까지
대대적인 발굴조사에 의해서 절터가 중문·
석탑·금당·강당이 남북선상에 일렬로 배치되고 그 주위를 회랑으로 두른
전형적인 백제식 가람배치인 남북일탑식임이 확인된
백제 시대의 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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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5층석탑과 그 뒤로 석불좌상을 모신 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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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9호로 지정된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정림로
정림사지 부지에 우뚝 세워져 있는 탑으로서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현재 2기만 남아있는 백제 시대의 유명한
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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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과 옥개석에 틈새가 벌여져 있음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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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이 1층 탑신에
"大唐平百濟國碑銘"이라고 새겨놓은 상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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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석불좌상은
고려시대 불상. 보물 제108호. 높이 562㎝. 거불로
오른팔과 왼쪽 무릎이 떨어져 나갔고 몸체의 마멸이 심한 편이다. 또한 머리 부분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어서 전체적인 양식고찰이 어려우며, 왼손의 윤곽으로 보아
비로자나불로 추정되며, 대좌는 불상에 비해 보존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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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다칠것 같아 걱정되었습니다
관리기관의 시설관리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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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사지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고별 샷 했습니다.▼

정림사지박물관 정문인데 출입은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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