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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용혜원♧

반 석 2007. 8. 30. 17:21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詩 / 용 혜 원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 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별난 무더위로 
모두를 힘들게 했던 8월 한 달도 
오늘로써 끝이 나면서 제법 선선한 기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결실의 계절에는 우리들 모두의 삶에도 보람되고 아름다운 행복의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반  석   드 림

위, 아래의 배경그림은 '2007.08.06~08.08까지 휴가를 보낸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 소재하는
"마우나빌오션 리조트(콘도미니엄)"의 안개낀 새벽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