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기념탑(2009.09.19)♧
2009년 9월 19일 토요일 부모님 산소 벌초차
대전에서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와 건천리를 경유해서 다녀왔는데 그곳은
1950년 6.25사변 발발 때
할아버님께서 나를 피난시킨다면서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큰아버님 댁으로 데려갔는데 공교롭게도 나의 피난처인 역평리가
빨치산 소굴이되는 바람에 금산읍에 계시는 부모님께 가지도 못하고
또 부모님이 오지도 못할뿐 아니라 연락두절 상태로
1년여동안 고생을 한곳으로서 나에게는 악몽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기에 사진을 찍어서
아래의 해설과 함께
올려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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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고지 전승탑"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사변 직후 5년간
공비토벌 작전으로 민.경.군의 호국 용사들이 피흘리며 격전을 벌인
육백고지 기슭에서 장렬히 전사한 276명에 대한 영령을 추모하고 이 전투에 참여하여 고귀한 승리의
위업을 이룩한 군민의 향토 방위정신의 고취와 반공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삼고자 전승탑과 충혼비 그리고 공적비를
건립한 것입니다.
※토벌작전 전과 : 적 사살 2,287명. 생포 1,025명으로 금산 치안확보
※토벌작전 피해 : 전사자 276명(민간인 72명. 경찰 184명. 군인 20명)
※기념탑 위치 : 충넘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 1번지. 역평리 산 16-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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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멀리 보이는 바위산이 "대 둔 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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