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높은길과 강원 태백 만항재의 안개속 풍경(11.11.12 토요일 촬영)♧
◈만항재 : 해발 1.330m◈
만항재는 우리나라의 포장도로 가운데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서 해발 1,330m이다.
강원도 정선 태백 영월의 경계를 이루는 태백산맥의 중요한 고개이기도하다.
하이원에서 맑은 하늘을 보고
출발했는데 고개 정상가까이에 이르러서 부터는 짙은안개 때문에
앞이 잘보이지 않을정도였으며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워진 낙엽송 숲길이 아름다워보여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너무도
쌀쌀함이 느껴져서 몇컷만 찍고
바로 차로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또한 만항재는
우리나라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만항재 주변과 함백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시야가 넓고
완만해 야생화를 관찰하며 여유롭게
등반할 수 있으며,
고한에서 태백시로 넘어가는
다른 도로인 두문동재는 2004년 12월에 터널이 뚫리면서 만항재는 더욱 한가해 졌다.
한여름에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가을에는 높은 일교차에서 오는 화사한 빛깔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겨울에는 1,330m고지에서 펼쳐지는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언제나 찾아가도 실망하지 않을것이라 기대
했으나 요번 나의 여행은 겨울철 설경을 볼 수없어 아쉬움을 안고 다른길을 통해 태백시로 오는데 어느지점
에서는 대한체육회 소관 태백선수촌 훈련시설이 보였는데
추위 때문에 밖에 나오지 않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지역이 역시 높고 높은 산악지역임을 다시한번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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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 만항재 정상에 가까이오면서 안개숲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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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의 높은길과 만항재의 풍경을 흑백사진으로 전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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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 만항재 정상에 가까이오면서 안개숲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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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4.Nikos Ignatiadis의 낭만적인 연주곡/Spring In Athens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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