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발원지 "검룡소"와 삼수령 자작나무 군락지 풍경(11.11.12 토요일 촬영)♧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검룡소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폭 1 ~ 2m, 깊이 1~1.5m의 꼬불꼬불한 침식로를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이 거슬러 오른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서해바다의 이무기가 용이되기 위해 한강을 거슬러 올라
검룡소에 이르면서 생긴 흔적"이라는 전설있습니다.
검룡소 지하에서 솟아나온 물줄기는
강원 정선의 골지천, 조양강, 영월의 동강,충북 단양과 충주, 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한 다음 서울을 관통하여 임진강과 만난뒤 서해바다로
흘러들어갑니다.
그런데 이곳은
검룡소에서 솟아오르는 물도 물이겠지만
지하에서 지상으로 솟아나온 물이 바로 급경사의 수로를 따라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좌,우편에 초록색 이끼가 신비롭운 경관을 자아내므로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한데 요번의 탐방때는 계절탓으로 신비하고 영롱한
초록색 이끼는 볼 수 없어 또 한번 아쉬움을 안고 돌아서
오다가 삼수령 근처 고갯길을 내려오면서
촬영한 자작나무 군락지
풍경입니다.
※참고사항 : 카메라 휴대는 가능하지만 3각대는 절대 반입이 않되며
▽지하에서 많은물이 솟아오르는 "검 룡 소" 입니다.
▽하늘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곧게자란 납엽송 군락지
▽삼수령 근처에서 촬영한 자작나무 군락지 풍경
♬137-06.Nikos Ignatiadis의 낭만적인 연주곡/Greek Medley 0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