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田 의 명 소]/한 밭 수 목 원

♧[2] 한밭수목원에서 촬영한 꽃 모음(2012.07.27 금요일)♧

반 석 2012. 7. 28. 06:15
♧[2] 한밭수목원에서 촬영한 꽃 모음(2012.07.27 금요일)♧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더워지기 전에 사진을 촬영할 목적으로 06:00경 집을나와 한밭수목원에 도착하였으나 지나가는 두터운 구름으로 인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관계로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반짝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07:00경부터 08:30까지 촬영한 꽃 중 각시원추리, 백일홍, 능소화, 도라지,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흰꽃 등의 사진입니다. 촬영하는데 어려웠던 것은 오전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에 강렬한 햇빛에 노출된채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까 땀으로 샤워를했는데 당분간 야외촬영은 나가지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 각 시 원 추 리 원추리의 품종에는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 큰원추리, 홍도원추리, 노랑원추리, 애기원추리, 왕원추리 등이 있다는데 "원추리"와 "각시원추리"는 분명 꽃은 다른데 어떤기준으로 구분하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원추리의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 백 일 홍(百日紅) 백일홍(百日紅)은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백일홍은 본래 보잘것없는 잡초였으나 독일사람 진(Zinn)이 발견한 이래 인도·프랑스·영국·미국의 화훼가들의 손을 거치면서 개량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재위(李載威)의 『물보(物譜)』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확한 도래경로는 알 수 없으나 1800년 이전부터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백일홍의 꽃색깔은 다양할 뿐 아니라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어나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알맞다. 일반에서는 배롱나무도 백일홍이라 하여 혼용되고 있으나 이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백일홍(百日紅)의 꽃말은 ‘순결’이다.

 

 

 

 

 

 

 

 

 

 

 

 

 

 

▽외롭게 홀로피어 있었던 도라지 꽃

▽ 슬픈전설을 안고 피어난 능 소 화

 

▽순 백색의 꽃은 예뻤으나 이름은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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