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밭수목원에서 촬영한 꽃 모음(2012.07.27 금요일)♧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더워지기 전에 사진을 촬영할 목적으로
06:00경 집을나와 한밭수목원에 도착하였으나 지나가는 두터운
구름으로 인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관계로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반짝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07:00경부터 08:30까지 촬영한 꽃 중 원추리, 금불초, 참나리, 풍접초,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노랑꽃 등의
사진입니다.
촬영하는데 어려웠던 것은
오전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에 강렬한 햇빛에
노출된채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까 땀으로 샤워를 했는데 당분간 야외촬영은
나가지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 원 추 리
원추리의 품종에는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 큰원추리, 홍도원추리, 노랑원추리,
애기원추리, 왕원추리 등이 있습니다.
※원추리의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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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불 초(金 佛 草)
금불초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생육환경은 산과 들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반그늘 혹은 양지식물이다.
※금불초의 꽃말은 "상큼함, 상존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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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나 리
※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입니다.
▽ 참 나 리 의 전 설 옛날 한 마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횡포가 심한 원님의 아들이 이처녀를 보자 마음에 들어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그 처녀는 완강히 거부하던 끝에 자결로 순결을 지켰답니다.
원님의 아들은 이를 깊이 뉘우치면서 처녀의 시신을 양지에 묻어 주었는데
훗날 무덤위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어났으며
원님의 아들은 이 꽃을 집으로 가지고와서
정성껏 키웠다는 슬픈 전설이
담겨있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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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 접 초(風 蝶 草)
풍접초 (風蝶草) 는
풍접초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이며 아메리카가 원산지로서
일명 족도리풀, 백화채라고도 부른다.
※풍접초의 꽃말은 "시기, 질투, 불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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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예뻤으나 이름은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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