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田 의 명 소]/한 밭 수 목 원

♧오늘은 붉은 인동과 함께 했습니다(2013.07.10)♧

반 석 2013. 7. 11. 04:30
♧오늘은 붉은 인동과 함께 했습니다(2013.07.10)♧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05:20경 카메라와 기타 필요한 것들을 짊어지고 집을 나섭니다. 하늘에는 구름인지 안개인지 하늘을 가리워 해가 얼굴을 보여주지 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한밭수목원으로 가서 이런꽃 저런 꽃 촬영한 사진 중 붉은 인동 꽃입니다. 붉은인동 꽃에 대한 안내는 사진과 사진 사이의 안내 설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붉은인동 꽃 붉은인동 꽃은 양력으로 매년 5∼6월에 피면서 연한 붉은색을 띠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하며, 꽃 수술은 5개 중 암술은 1개,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10∼11월에 검게 익는다. 겨울철에도 지역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忍冬)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故 김대중(金大中) 前 대통령의 정치적 여정을 인동초(忍冬草)로 표현하기도 했죠. ▽ 무서움이 느껴지는 왕탱이 벌이 달려듭니다.

 

▽ 나 보다는 꿀이 먼저라서 후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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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눈에 띈 붉은 인동꽃

 

▽ 다양한 각도와 촬영자의 위치를 변경하면서 촬영해본 붉은 인동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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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명하게 촛점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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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무감각 ◑ 남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이 나올 때쯤 되면 일이 거의 대형 사고 수준까지 불거졌음을 의미한다. 아프다고 말하면 이미 심각한 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 왜 남자들은 이토록 스스로에게 무감각한 것일까? 자신에게든, 주변에 대해서든 조금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처리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 이의수의《남자를 이끄는 힘》중에서 - * 남자들만 무감각한 것이 아닙니다. 저의 어머니도 '대형사고'가 나기 전까지 평생 무감각하게 사셨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 헌신적 책임감이 그렇게 살게 했지 않나 싶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무감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감각이 살아나야 더 사랑 할 수 있고 더 큰 헌신도 가능합니다. - 2013년 7월 11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