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강원. 제주.

♧[2] 2008년 강릉단오제 중 전통혼례식 풍경(2008.06.07 토)♧

반 석 2008. 6. 14. 01:00
♧[2] 2008년 강릉단오제 중 전통혼례식 풍경(2008.06.07 토)♧ 2008년 6월 7일 토요일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 사진반을 모태로 하여 결성된 "한영회" 주관으로 실시한 강원 강릉 및 동해와 태백시 등 1박 2일의 출사일정 중 첫 날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전통혼례식 풍경을 촬영한 사진인데 혼례식의 주인공인 신랑은 한국인이고 신부는 외국 여성이었습니다.

 

▽ 술이 담겨지고 청실이 늘여진 유기 술잔이 신부에게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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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번에는 홍실이 늘여진 유기 술잔이 신부에게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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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을 향해 밝은 시선과 미소를 보내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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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마한 표주박 술잔이 전해지자 활짝웃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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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신부가 일어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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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진행요원은 하객께 인사하는데 외국인 신부와 부모는 의사소통이 되지않아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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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신부 및 양가부모의 합동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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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씻는 용도로 갖다놓은 유기 세숫대야

 

▽ 신부를 태워온 전통 꽃가마

♬136-14.Bandari 의 연주곡/Clear sky over The Mountain♬
                  ◈ 어머니의 소리 ◈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각 방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머니가 부엌에서 내던 소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소리였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분위기》중에서 - * 공간의 소리가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내는 소리가 모두 다릅니다. 같은 사람의 입에서도 다른 소리가 납니다. 사랑의 소리, 미움의 소리, 원망의 소리, 희망의 소리... 사랑의 소리가 사랑을, 희망의 소리가 희망을 낳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제 영혼에 고스란히 남아 '내 안에 어머니가 계시다'는 사실을 늘 일깨워 줍니다. - 2013년 12월 30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