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석탄박물관 야외 및 실내전시장 탐방(2014.01.18 토)♧
태백산 눈축제장에서
다양한 눈 조각 작품을 촬영한 다음
석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야외에 전시된 대형 수정(水晶)과 규화목(硅化木)을 촬영한 후
실내전시관으로 들어가 보석처럼 보이는 각종 암석류와 광물 및
화석 등을 촬영한 사진인데 관람객이 혼잡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입장하여 몇 개만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 박물관 진입로에 세워진 대형 크레인의 위용
▽ 석탄박물관 앞 야외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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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내 지질관에 전시된 보석과 같은 각종 광석과 화석 및 수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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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0.Frederic Delarue / The Emotion Of Love♬
- 이야기가 있는 곳 -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물론입니다.
박물관에는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켜켜히 모은 곳이니까요.
그러나 박물관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각 가정입니다. 집집마다 이야기가
무궁하게 널려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
웃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 2014년 1월 29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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