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대 구, 경 북

♧하회별신(下回別神)굿 탈놀이 中 양반과 선비마당 공연(2014.07.05)♧

반 석 2014. 8. 2. 00:10
♧하회별신(下回別神)굿 탈놀이 中 양반과 선비마당 공연(2014.07.05 토)♧ 2014년 7월 5일 토요일 먼저 경북 안동댐 근처에 애절한 사연이 담긴 월영교, 안동전통시장, 부용대를 차례로 관광한 다음 하회마을 별신굿 탈춤공연장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은 다음 제일먼저 강신 및 무동마당을 비롯하여 9개과정의 공연 중 양반과 선비마당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 양반과 선비마당 공연은? ◑ 양반과 선비마당은 양반과 선비가 거들먹거리며 등장하여 춤을 추다가 서로가 부네를 차지하기 위하여 다투게 되는데 양반과 선비는 서로 자기의 지체가 높고 학문이 깊다고 다투고 있을때 백정이 소의 불알을 들고 나타나 "양기에 좋다"고 하자 소불알을 차지하기 위하여 서로가 "내 것일세"라며 다툰다. 이와같은 대립구도를 통하여 지배계층의 위선과 가식을 여지없이 드러내게 되는데 이 마당은 신분과 학식을 내세워 군림하는 지배계층들의 사회적 근거를 하나의 웃음거리로 만들고 부정해 버림으로서 탈놀이의 전승 주체인 상민(민중)들의 억눌림 감정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탈춤은 우리사회의 모순과 지배계층의 권위를 다잡아 비판하고 민중들의 억눌려 있던 숨구멍을 조금이나마 터주는 통풍구 기능을 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줌으로서 화함하고 협력을 통한 상생의 정신을 추구하였으며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 선비와 부네가 무대에 등장합니다.

 

▽ 부네에 이어 양반과 초랭이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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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과 부테가 돌아가면서 춤을 춥니다.

 

▽기분좋게 덩실 덩실 춤을 추는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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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도 무대에 나와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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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이 부네에게 다가가 덩실 덩실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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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는 춤을 추는데 선비는 화를 내네요.

 

▽ 누가 머래도 기분좋게 춤을 추는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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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이 도끼와 망태를 들고 무대에 등장합니다.

 

▽ 모두가 어우러져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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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백정이 선비에게 소 불알을 보여주며 사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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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와 양반이 서로가 자기가 갖겠다고 싸움을 합니다.

 

▽ 싸우다가 누구도 갖지목한 소 불알을 할미가 주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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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이 끝나고 모두가 춤을 추며 해학적인 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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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은 계속 기분좋은 표정으로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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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과 선비마당 공연을 끝내고 ;모두가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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