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연꽃축제장(궁남지) 홍수련 모음(2014.07.15 화)♧
2014년 7월 15일 04:00경
대전을 출발하여 제12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서동공원(궁남지)에 도착하였으나 그때까지도 날이 밝지를 않아 어데가 궁남지인지
알아볼 수 없을만큼의 어둠이 내려앉아 있는데다가 약간의 보슬비까지
내리는 가운데 궁남지를 한 바퀴 돌아 본 다음 망원렌즈를
장착하여 촬영한 홍수련입니다.
◐ 홍 수 련 은 ? ◑
홍수련(紅睡蓮)은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붉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면서 열매는 꽃받침에 싸여 있고
물 속에서 썩어 씨를 방출하는데, 씨는 육질의
씨껍질[種衣]에 싸여 있다.
시든 꽃은 물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 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연못의
관상식물로 적합하며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사용한다.
- 李相泰 글 -
◐ 수련에 대한 또 다른 글 ◑
홍수련의 분포는
전국 각처의 민가와 공원의 연못 등지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이다.
특징으로는 다년생 초본이며
근경이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꽃은 6월에서 8월까지 피는데 품종에 따라 홍색, 백색, 황색등이 있으며
낯에 꽃을 피웠다가 밤이되면 오므라들므로서
수련(睡蓮)이라 한다.
▽ 홍수련 꽃잎에 물방울이 맺혀 있네요.
▽ 꽃과 꽃의 간격이 조금 더 가까웠으면 좋았을걸 !!!
▽ 수련을 촬영하면서 느낀점은 꽃은 예쁜데 배경처리가 어렵더군요.
▽ 수련과 반영이 나타나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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