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부 산, 경 남

♧다시보기 어려운 8년 전 평사리들녘 풍경(2007.04.25.수)♧

반 석 2007. 4. 27. 13:27
♧다시보기 어려운 8년 전 평사리들녘 풍경(2007.04.25.수)♧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03:00에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반 교수이자 대한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인 조영상 교수님(작고)의 인솔하에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하여 먼저 창녕 우포늪에서 촬영을 마친 후 삼천포대교를 경유하여 경남 남해 미조항으로 이동해서 멸치 털이 작업풍경을 촬영한 다음 대전을 향해 운행하던 중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녘에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그런데 이 풍경을 촬영하면서 반석의 결정적인 실수로 사진 싸이즈를 우편엽서 정도의 작은 규격으로 촬영함으로서 활용을 포기한 채 일부는 버리고 일부만 창고에 쌓아두고 지금껏 잊은 채 지나왔는데 며칠 전 이 사진이 눈에 띄어 확인해본 결과 반석의 블로그에 올려지지 않았기에 다시 작업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그 당시 사진규격을 큰 싸이즈로 찍었다면 두고두고 활용이 가능했을 텐데 우편엽서 정도의 작은 규격의 사진으로는 전시회 출품 또는 벽에 게시하기 위한 대형 사진 현상이 불가능하여 다시 촬영해보겠노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평사리를 찾아가 보았으나 지금 보시는 사진처럼 아름다운 풍경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분께서는 앞으로 사진을 찍을 때에는 가지고 게시는 카메라가 허용하는 최대의 싸이즈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크게 찍은 사진은 작게 만들어서 볼 수도 있고 쓸 수도 있지만 작게 찍은 사진은 크게 확대해서 쓸 수가 없으므로 지금 당장 카메라 사진규격을 수정해보시기 바랍니다. ▽ 제법 강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보리가 물결치듯 흔들리고 있네요(구례 방향 역광으로 촬영)

 

▽ 드디어 평사리 들녘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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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밭과 자운영 꽃 그리고 멀리 부부송이 보이도록 촬영해본 풍경입니다.

 

▽ 제법 강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지나가고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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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송이 가깝게 보이도록 촬영해본 풍경입니다.

 

▽ 최참판댁을 뒤로하고 하동방향을 보고 촬영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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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번은 부부송과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보리밭을 넓게 촬영한 풍경입니다.

 

▽ 평화롭게 보이는 평사리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부부송의 자세가 연인이 서로기대고 서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엽서만한 싸이즈로 촬영을 했으니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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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을 받고 있는 환상적인 보리밭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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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19.피아니스트 전수연의 'Breeze'♬ ☞ 내일도 8년 전 아름다운 평사리 들녘을 보시겠습니다.
☞ 공감체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