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비 내리다가 푸른하늘이 활짝열린 만리포해변(2007.10.19 금요일)♧
아래의 사진을 촬영한 시각이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오전 11시경이었는데
불과 30여 분 전까지는 하늘에 짙은 먹구름이 깔려 있으면서 제법 굵은 비까지
내리는 날씨였는데 불과 30여 분만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언제 먹구름에 비까지 내렸느냐는
듯이 푸른 하늘에는 점점의 높은 흰 구름에 하얀 포말을 토하며 거칠게 다가오는
흰 파도가 해변가 바위에 부딪히는 풍경은 나로하여금
무서움까지 느끼게 하더군요.
그런데도 이러한 풍경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고 느껴지기에
무서움을 극복하면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 카메라에
원 없이 담아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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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메이 세컨 (May Second)의 'Giving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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