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전 라 북 도

♧전북 고창 "선운사"의 가을 풍경(2007.10.28 일요일)♧

반 석 2007. 10. 30. 00:30

 ♧전북 고창 "선운사"의 가을 풍경(2007.10.28 일요일)♧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반 가을철 합동 출사 계획에 따라 각반 수강생 전원이 학교 측에서 제공해주는 42인승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먼저 전북 고창 문수사에 들러 가을 풍경을 담은 후 두 번째 목적지인 전북 고창 "선운사"에 들러 촬영한 풍경입니다. 그런데 예년 같으면 10월 말이 가까이 다가온 시기라서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문수사에서도 그렇고 선운사 역시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안고 왔으며 한편으론 꽃이 피는 시기 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선택하여 출사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란 것을 또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고창 선운사는? ◑
고창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와 10월경에 선운사 경내에 붉은비단을 깔아놓은듯한 상사화(일명 꽃무릇)가 만발할 때에는 시인ㆍ묵객과 사진예술가들의 예찬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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