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구즈마니아의 자태(17.03.30 목)♧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구즈마니아의 자태인데 그동안 식물원 등에서
여러번에 걸쳐 마주했으나 이름을 몰라 궁금해 다하다가
요번의 출사를 통하여 확실하게
이름을 알았습니다.
◐ 구즈마니아는? ◑
구즈마니아는
꽃보다 화포(꽃을 싸고 있는 포엽)가 아름답다.
이 화포와 잎을 관상하는 대표적인 관엽식물로서 전체적인 모양이
환벽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또한 이꽃은 꽃을 좋아하는 웬만한 가정의 베라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가정의 실내에서 강장믾이 쓰이며 온실, 식물원 같이 겨울에
보온이 잘되는 곳에서 관찰이나 학습용으로 믾이 재배된다.
잎은 가죽질로 표면이 반들반들하고
꽃을 감싸고 있는 윗 부분의 잎들이 빨갛게 물들어(포엽)보기에
매우 아름답다.
또한 이 구즈마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며,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를 경우 차광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20℃ 정도이며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겨울에 10℃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
이꽃의 분류 및 자생지로는
파인애플과 속하며 열대아메리카가 고향으로서
약 130여종이 분포하는데 잎의 색상이 녹색, 연두색, 흰색, 크림색을 띄는 것이 있고,
꽃의 색상은 분홍색, 빨강색, 노랑색 등
세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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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 4컷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했고 모습까지도 비슷했으나 정확한 이름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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