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田 의 명 소]/플 라 워 랜 드

♧대전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다알리아의 자태(17.03.30 목)♧

반 석 2017. 4. 12. 00:20

 ♧대전 플라워랜드에서 담아온 다알리아의 자태(17.03.30 목)♧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뽐을 내고 있는 빨강, 노랑 분홍색 다알리아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본 사진입니다.

◐ 다알리아(Dahlia)는 ? ◑ 다알리아(Dahlia)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데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정도로서.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리는데 300여 종류의 품종이 있고 이 꽃의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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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과 관련된 다알리아의 꽃이야기 ◑ 나폴레옹의 첫 황후 조세핀은 저택 정원에 여러가지 종류의 다알리아와 장미를 수집해 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심은 품종은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녀 중 한 명이 다알리아 한 송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황후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시녀는 정원사를 매수해서 황후의 정원에 있는 다알리아 구근을 몰래 빼내어 자기집 정원에 심어서 화려한 다알리아 꽃을 피웠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황후는 모든 다알리아를 뽑아 버리고 그 시녀도 내쫓아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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