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충 남. 세 종

♧충남 부여정림사지(定林寺址)와 5층석탑(2017.03.18 토)♧

반 석 2017. 4. 21. 00:05

 ♧충남 부여정림사지(定林寺址)와 5층석탑(2017.03.18 토)♧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사적 제301호 정림사지(定林寺址)는 1942년 발굴조사 때 강당지에서 "太平八年戊辰定林寺大藏當草"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발견됨으로서 중건 당시 절 이름이 정림사였고, 1028년(현종 19)에 중건되었음이 밝혀졌으며, 1979부터 84년까지 대대적인 발굴조사에 의해서 절터가 중문· 석탑·금당·강당이 남북선상에 일렬로 배치되고 그 주위를 회랑으로 두른 전형적인 백제식 가람배치인 남북일탑식임이 확인된 백제 시대의 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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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5층석탑과 그 뒤로 석불좌상을 모신 건물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보 제9호로 지정된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정림로 정림사지 부지에 우뚝 세워져 있는 탑으로서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현재 2기만 남아있는 백제 시대의 유명한 석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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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과 옥개석에 틈새가 벌여져 있음이 보였습니다.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이 1층 탑신에 "大唐平百濟國碑銘"이라고 새겨놓은 상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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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석불좌상은 고려시대 불상. 보물 제108호. 높이 562㎝. 거불로 오른팔과 왼쪽 무릎이 떨어져 나갔고 몸체의 마멸이 심한 편이다. 또한 머리 부분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어서 전체적인 양식고찰이 어려우며, 왼손의 윤곽으로 보아 비로자나불로 추정되며, 대좌는 불상에 비해 보존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


어린아이들이 다칠것 같아 걱정되었습니다 관리기관의 시설관리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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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사지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고별 샷 했습니다.


정림사지박물관 정문인데 출입은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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