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3]이탈리아 로마를 상징하는 콜로세움 관광(2019.06.15 토)♧

반 석 2019. 10. 8. 00:00

 ♧[3]이탈리아 로마를 상징하는 콜로세움 관광(2019.06.15 토)♧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이탈리아 로마 여행 시작 첫날에 팔라티노 언덕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관광한 다음 콜로세움을 관광하기 위해 약 한 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보안검색을 통과한 다음 1층으로 입장하여 2층을 경유하여 3층으로 올라와서 촬영한 콜로세움의 위대한 역사유적 풍경 중 세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3층으로 올라와 콜로세움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순간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랬을뿐 아니라 서기 72년부터 80년까지 이런 거대한 시설을 축조하는데 얼마나 많은 인력이 동원되었을까가 궁금해졌으며 또 한편으로는 원형의 3분의 1 정도만 남아 있을지라도 2천여 년의 기나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렇게 꿋꿋하게 서있다는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좌측의 노란 글씨로 표기된 부분은 옛 관중석을 원형처럼 대리석으로 재현해 놓은 것을 표기한 것이며 경기장 중앙은 보강작을 하는 중인지 대부분의 부위를 공사자재로 덮고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멀리 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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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촬영하기 가장 좋은 위치로 생각되는 지점에서 멈춰서 정지사신을 촬영하고 또 동영상도 촬영했습니다. 파란 글씨로 표기한 곳은 로마 황제가 경기장에 나왔을 때 앉았던 자리를 표시한 것이며 노란 글씨로 표기된 곳은 옛 관중석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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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의 관람석은 1층은 귀빈석, 2층은 일반석, 3층은 입석으로 이루어졌다.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검투사들의 경기가 계속되다가, 450년 호노리우스 황제가 경기를 중지시키면서 끝이 난다. 이후 콜로세움은 지진의 피해를 입기도 하고 중세 교회를 짓는 재료로 쓰이기 위해 외벽 절반 이상이 뜯기게 되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지는 못해 아쉽지만 2,000여 년 전 지어진 거대한 건축물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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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멈추고 다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촬영을 했는데 콜로세움 안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어 사진 찍는데 방해가 되었으나 나로서는 어쩔 수 없어 기다려 가면서 촬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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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이 아니었다면 바닥면의 시설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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