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고대 로마의 관문이었던 포폴로 광장과 쌍둥이 성당 관광(2019.06.16 일)♧

반 석 2019. 11. 4. 00:00

 ♧고대 로마의 관문이었던 포폴로 광장과 쌍둥이 성당 관광  (2019.06.16 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 관광 2일째 다섯 번째로 찾은 곳은 고대 로마의 관문이었으면서 쌍둥이 성당이 자리하고 있는 포폴로 광장을 찾아서 촬영한 사진인데 광장 중앙에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와 쌍둥이 성당 그리고 광장 좌, 우편에 분수탑과 조형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로마의 관문이었던 포폴로 광장은?◐
포폴로 광장은 1820년에 쥬세페 발라디에가 만들었으며 이 광장의 중심부에는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이집트 헬리오 폴리스에서 직접 가져온 높이 36m의 오벨리스크가 있다. 이 오벨리스크는 원래 BC 13세기의 것으로 치르코 마시모(대전차 경기장)에 있었는데 1589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이 광장은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기에 많은 군중들이 모였고 프랑스 점령 시절에는 단두대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로마의 관문이었던 포폴로 광장은?◐
포폴로 광장에는 쌍둥이 성당이 있는데 왼편이 산타 마리아 디 몬테산토(Santa Maria di Montesanto)고 오른편은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Santa Maria dei Miracoli)다. 몬테산토 성당은 1675년에 베르니니가 완성했고 오른쪽은 카를로 폰타나(Carlo Pontana)에 의해 1679년 완공되었다. 실제 두 모양은 같은 듯 보이지만 내부는 확연히 다르며 성딩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고, 지붕의 돔은 초기 양식처럼 돌로 만든 것이 아니라 슬레이트 석판이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이집트 헬리오 폴리스에서 직접 가져온 높이 36m의 오벨리스크가 포폴로 광장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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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를 중심점으로 잡고 360도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풍경인데 역사적으로는 깊은 의미가 있겠으나 오벨리스크와 쌍둥이 성당 이외는 볼 것이 별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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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있는 흰색 건물과 사람들이 서있는 곳이 핀초 언덕(Monte Pincio)의 언덕인데 그곳은 나폴레옹이 그의 아들을 위해 별장과 기타 조경 시설을 설치한 핀초 언덕인데 힘들 것 같아 올라가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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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로 광장과 쌍둥이 성당 관광을 마치고 도보로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다가 명품점에 들러 쇼핑을 했는데 진열된 상품 하나하나가 값있게 보였으나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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