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 개의 분수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나보나 광장 관광(2019.06.16 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 관광 2일째 네 번째로 찾은 곳은
나보나 광장인데 이곳을 관광하기 전에 판테온 신전을 관광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관광객들이 너무도 많아 최소 2시간여를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계획을 변경하여 판테온은 오후 맨 마지막에
관광하기로 하고 나보나로 이용하여
촬영한 풍경입니다.
◑나보나 광장은?◐
나보나 광장은 고대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조성한 경기장 유적 위에 조성된 광장이다
이 광장에는 세 개의 분수가 있는데 양쪽에 있는 넵튠의 분수와 무어인의 분수도 볼 만하지만
중앙에 있는 베르니니의 강의 분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베르니니는 바티칸 대성당의
광장을 만들고 내부의 천개 설교단을 만든 천재 바로크 조각가다.
중앙에 있는 높이 17m의 오벨리스크는 도미티아누스 시절 로마에서 만든 것이다.
이 분수에 있는 네 개의 거대한 거인상은
각각 갠지스 강(인도), 도나우 강(독일), 나일 강(이집트), 라플라타 강(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사이에 흐르는 강)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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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로 앞에 세워진 성당은
"산타네제 인 아고네 성당"인데 이 성당에 있는 시계 성당이 나보나 광장의 중심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시계탑이 있는 곳이 그 도시의 주요한 광장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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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으로 조성된 나보나 광장에는
세 개의 분수대가 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분수대는 베르니니가 조성한
바로크 양식의 피우미 분수다.
피우미는 강이라는 뜻으로,
나일 강, 갠지스 강, 라플라타 강, 도나우 강을 의미하는 4명의 남성상이
조각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광장 남쪽에 있는 분수는 모로 분수,
광장 북쪽에 있는 분수는 넵튠 분수로서 넵튠 분수는 델라 포르타의 작품이고,
모로 분수는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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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포즈, 아들의 표정이 긴장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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