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두번째]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관광(2019.06.16 일)♧

반 석 2019. 10. 28. 00:00

 ♧[두번째]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관광(2019.06.16 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 관광 2일째 첫 번째로 캄파돌리오 광장을 관광한 다음 바로 광장 건물 뒤편으로 이동하여 고대 로마의 민주정치와 상업 그리고 법률의 중심이었던 포로 로마노를 내려다보는 방식으로 관광을 한 후 이어지는 오르막 길로 언덕을 넘어서자 좌측 편으로 눈이 부시도록 하얀 건물이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 알아보니까 우리가 관광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라서 의외였습니다. 왜냐하면 고대 로마의 건축물들은 대부분 회색과 황색을 띠고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 건축물은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자태로 우뚝 서있을뿐아니라 높은 곳에 우아하고도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어 놀랬습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을 둥지고 촬영한 베네치아 광장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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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은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초대 국왕이 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기념관은 하얀색 대리석의 웅장한 건물이지만, 당시에는 캄피돌리오의 경관을 해친다는 비난을 받았다. 기념관 상단의 청동상은, 오른쪽이 ‘조국애의 승리’, 왼쪽이 ‘노동의 승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계단 아래 양 끝에 있는 분수대는 각각 오른쪽이 ‘티레니아 해’, 왼쪽이 ‘아드리아 해’를 상징하는 것이며 기념관 앞에 있는 높이 12m의 청동 기마상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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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현재 아랍은행이 자리 잡고 있다. 더 오른쪽에 트라얀의 기둥이 있는데 매년 6월 2일에 이 광장에서 이탈리아 통일 기념행사가 거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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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베네치아 궁전(Palazzo di Venezia)이다. 르네상스 초기 건축물로서 이곳에서 무솔리니가 20여 년간 머물렀고 또한 이 베네치아 궁전의 발코니에서 제2차 세계대전 참전을 선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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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광광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도로변에서 볼 때는 상가가 작은 규모로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꽤나 큰 규모임을 알게 되는데 우리나라 상점들은 대부분 옆으로 넓게 조성되어 있어 크게 보이는데 이 곳은 도로변에서는 폭이 좁게 보여도 상점 안은 길이가 꽤나 길면서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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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마치고 온 기념으로 유럽여행에 함께 했고 여기서 졸업 선물을 사주려고 들렀는데 유창하고 막힘없는 영어 회화에 놀래는 한편 외손주가 구사하는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로마인을 보지 못했고 또 로마인이 구사하는 영어회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해 감탄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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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의 걷는 모습을 보면 보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걸음걸이가 더 빠르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래서 그런지 보행자 횡단보도 교통신호도 한국보다 짧은 것으로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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