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 로마 캄파돌리오 광장 관광(2019.06.16 일)♧

반 석 2019. 10. 23. 00:00

 ♧이탈리아 로마 캄파돌리오 광장 관광(2019.06.16 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관광 2일째 첫 번째로 캄파돌리오 광장을 관광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캄파돌리오 광장은 미켈란제로의 설계로 조성된 광장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현장에 도착하여 도보로 계단을 올라가는데 책에서 읽어본 것 처럼 역사다리꽃로 보이할 공간이 직사각형으로 보이고 있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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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돌리오 광장 입구 계단 앞에서 좌, 우편의 도로를 촬영한 풍경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다음 바로 광장으로 올라갔습니다. ▼

◑캄파돌리오 광장은?◐
캄피돌리오 광장은 로마의 7대 언덕 중 하나인 카피톨 언덕에 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로마인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던 주피터 신전이 이곳에 있었다. 거의 폐허와 같았던 이곳이 르네상스 시대부터 복구되면서, 미켈란젤로가 이 광장의 건축을 맡아 황량하던 광장을 지금처럼 활기차게 바꾸어 놓았다. 이 광장은 16세기 미켈란젤로의 건축물 중 가장 뛰어난 곳으로도 손꼽히며, 광장에서 이어지는 계단 역시 미켈란젤로가 직접 디자인 했다고 한다.

캄피돌리오 언덕을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도가 완만한데 과거 이곳은 정치의 중심지였고 그러다 보니 많은 외국 사절들이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바티칸이 아니라 이 캄피돌리오 언덕으로 올라왔다. 따라서 말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완만한 경사가 필요했다. 경사가 완만한 계단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것이고 계단 양쪽으로는 이집트에서 가져온 사자상이 있다. ▼

캄파돌리오 광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이 광장의 모든 설계는 미켈란제로가 직접 했다는데 특이한 것은 입구에서 위를 쳐다보면 사다리꼴로 보여야 하는데 미켈란제로는 가깝게 보이도록 밑에는 넓이를 좁게 하고 상단은 아래쪽보다 더 넓게 함으로써 올라하는 사람이 위를 쳐다보면 역사각형으로 보이지 않고 위, 아래 넓이가 똑같은 넓이로 보이도록 했다는데 실제로 입구에서 보니까 역사각형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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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올라와서 아래를 바라보니까 올라올 때와는 반대로 내가 서 있는 곳은 넓고 저 아래 끝에는 아주 좁은 사다리꼴로 보여서 미켈란제로의 지혜에 감탄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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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캄파돌리오 뮤지엄으로서 교황 식스토 4세가 기증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원작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

캄파돌리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기마상은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인데 광장에 세워진 이 기마상은 복제품이며 원본은 이 곳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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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캄파돌리오 뮤지엄으로서 교황 식스토 4세가 기증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원작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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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을 어느쪽에서 어떻게 촬영해보아도 씩씩한 황제의 기상이 돋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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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돌리오 광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분수대가 있다. 이 분수대는 신문고 구실을 한 곳이다. 분수대에 누워 있는 신은 강의 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억울한 일이나 알리고 싶은 일을 이곳에 말을 하든지, 적어 놓고 갔다고 한다. 이 분수대가 있는 건물은 세나토리오 궁으로 1143년 교황에 반기를 든 원로원들의 건물이었는데 현재는 로마 시장의 집무실이며 들어갈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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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캄파돌리오 뮤지엄으로서 교황 식스토 4세가 기증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원작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

이 건물은 캄파돌리오 뮤지엄으로서 교황 식스토 4세가 기증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원작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

이 건물 사이로 나가면 포로 로마노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직접 입장을 해서 관람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캄파돌리오 광장 뒤편에 포포 로마노를 내려다보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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