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3] 로마의 모든 신을 위한 신전에서 유일신의 성전이 된 "판테온 신전" 관광(2019.06.16 일)♧

반 석 2019. 11. 11. 00:00

 ♧[3] 로마의 모든 신을 위한 신전에서 유일신의 성전이 된 "판테온 신전" 관광(2019.06.16 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이탈리아 로마 관광 둘째 날 마지막(아홉 번째)으로 찾은 곳은 모든 신을 모시기 위해 지어졌으나 유일신(카토릭교)의 선전으로 변신된 "판테온 신전"인데, 오전에 도보로 이동하여 판테온에 도착했으나 일요일이어서 예배가 끝이 나야 입장이 가능하다 하여 판테온 신전 앞 광장에서 줄을 서 있는 관광객과 오벨리스크와 함께 설치된 분수 그리고 주변의 풍경을 촬영한 다음 오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했다가 오늘의 관광코스 중 마지막으로 찾아와 촬영한 사진 중 세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002

이 성모 마리아 상 아래에는 로마의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는데 관광객에게 가리워져 잘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

이곳에는 이탈리아 건국의 영웅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묘가 있는데 관광객에게 가리어져 잘 보이지 않아 묘만 다시 촬영했습니다. ▼


005


006


007


008


009


010


011


012


013


014


015

판테온 내부 관광을 마치고 이제 밖으로 나가면서 촬영한 풍경인데 역시 역광인 상태로 촬영하다 보니 사진이 많이 어둡게 촬영되어 아쉬웠습니다. ▼


017


018


019

판테온을 나와 숙소로 가기 위해 우측(촬영자 기준)으로 이동하면서 판테온의 외부벽면을 촬영한 풍경인데 어느 곳은 보존상태가 양호한가 하면 또 다른 곳의 상태는 많이 훼손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세월의 연륜을 보는듯 했습니다. ▼


021


022


023

로마 관광 2일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겠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있는데 차내 뒷좌석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갑자기 여인의 절규 하는 듯도 하고 발악에 가까운 듯한 큰 비명이 계속 들리는데 버스는 정차나 원인을 알아보지 않고 계속주행을 해서 불안했는데 잠시 후 오토바이를 탄 무장 경찰관이 나타나니까 그때서야 정차를 하면서 출입문을 열어주더군요. 경찰관이 차내로 진입을 하더니 조금 후 아이를 등에 업은 여자와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자 1명 그리고 로마인으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 등 세 명이 경찰관과 함께 하차하는데 보니까 동양인 여인(한국인은 아님)이 울면서 핸드백에 손을 넣고 무엇인가 찾는 것을 보고 있을때 버스는 출발했는데 아마 소매치기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현장 교육이 되었습니다. ▼

[159-18]
☞ 댓글 쓰는 난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