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과 전망대에서 내려와 촬영한 풍경(2019.06.20 목)♧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오후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중앙광장에서 뛸루히 정원과
카루젤 개선문 그리고 콩코르드 광장을 거쳐 샹젤리제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파리의 중심부에 나폴레옹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세워진 에투알 개선문(일명 파리 개선문)에 도착하여
지상에서 촬영한 풍경과 개선문 바로 밑에서 촬영한 사진 중 네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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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젤 개선문(파리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세워진 에투알 개선문은 1806년 오스텔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건축가 장 프랑수아 샬그랭(Jean-François Chalgrin)의 설계로 세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1812년 러시아 전쟁에서의 첫 번째 패배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나폴레옹의 사후인 1836년에야 루이 필립의 요구로
겨우 완성을 보게 되었다.
나폴레옹 1세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이 개선문을
아쉽게도 살아 있을 때 통과하지 못하고 죽은 후 그의 유해가 개선문 아래를 지나서
파리로 귀환해 앵발리드 돔 성당 아래에 매장되었다.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독일 점령에서 파리를 해방시킨 드골 장군이 이 문을 통해서 행진하였으며,
높이 50m, 폭이 약 45m의 개선문 벽면에는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졌고, 아부키르 전쟁, 터키에서의 승리한
오스텔리츠 전쟁 등 나폴레옹의 승전 장면들이 여러 개의 조각들로 장식되었다.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La Place de l’Étoile)은
12개의 대로가 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별’이라는 뜻의 에투알 광장이라고 불린다.
그중 가장 넓고 큰 도로 중 하나가 샹젤리제 거리이며, 개선문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에투알 광장의 모습과 더불어 파리 시의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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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알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 촬영한 파리 시가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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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차량들이 회전교차로로 집결되고 있어 혼잡 및 정체현상까지 빚어졌으나
운행질서는 정연해 보였으며, 어제(2019.06.19) 택시로 이곳을 통과하는데 차선 변경을 못해 두 바퀴를 돌아 겨우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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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알 개선문의 바닥에는 무명용사의 묘가 설치되어있으며 꺼지지않는 '영원한 불길'이 언제나 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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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건너편 도로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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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통로를 이용하여 건너편으로 이동한 다음 촬영한 에투알 개선문의 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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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리의 숙소가 있었던 곳에서 가까이 있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입니다.
정사각형 구조물은 라데팡스의 신 독립문인데 에투알 개선문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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