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새벽녘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봄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충북 제천 시티투어를 이용하여 먼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또 정상에
내려서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신록의 봄 비경을 담은 후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타고 담은 사진 중 네 번째로
올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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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상단에 멀리 청풍대교가 보이고 있으며,
중앙 산단부분에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도 보입니다.
이제는 슬슬 내려갈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멀리 살짝 구름에 휩쌓인 높은 산이 "월악산 영봉"입니다.
청명한 날씨였다면 정말 한 폭의 그립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와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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