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Photo]/뮤직영상[가요]

◈[1].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에서 담아온 풍경◈

반 석 2022. 4. 6. 00:00

◈[1].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에서 담아온 봄 풍경(2012.04.05 목요일)◈

♬음악 : 설운도 / 보랏빛 엽서 [김연일 작사.   설운도 작곡]♬

 

2012년 4월 5일 홍쌍리 매화마을과

경남 하동 화개장터 풍경을 담은 후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에 도착하여 노란색 꽃이 활짝 피어 마치 노란색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이 연상되는 곳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담아온

 아름다운 봄 풍경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던 중 

나물을 뜯고 있는 두 명의 중년 여인을 만나 촬영 동의를 구했으나

좀처럼 응하지 않더니 일행 모두가 간곡히 부탁을 하자 동의를 하면서도 매우 어색해하는 분위기가 역역했고

어데서 오셨고 물어보았더니 멀리 서울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신들의 모습이

촬영되는 것을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몇 컷 찍은 후 다음 목적지인

산수유 꽃 풍경의 전형적인 대표마을로 이름난

"현천"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배경음악 가사가 자막으로 표시됩니다.

※전체 화면으로 크게 보시면 더 좋습니다.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의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산수유가 들어온 유래

 

산수유의 유래는

약 1500년 전 중국의 오나라 때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경 경기도 광릉지역에서 산수유나무 거목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우리나라 땅에서도 오래전부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입니다.

 

또한 산수유는 지금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마을로 시집올 때 가져와서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나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아있거나 이미 잊혀져 있을 지난날 순간순간의

추억과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촬영할 때의 적당한 운동을 통한

체력 단련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취미라 생각합니다.

 

☞ 댓글 쓰는 난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