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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랑 사이

반 석 2005. 5. 14. 07:06

        사랑과 사랑 사이 詩 / 용 혜 원 어제는 가고 내일은 오고 오늘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닦아놓지 않으면 어느 사이에 얼룩져 사랑의 빛깔도 흐려지고 맙니다 어리석은 것일까요 우리는 살아가며 기뻐서는 울고 슬퍼서는 웃고 맙니다 눈부시게 살아가고만 싶었습니다 우리들 사랑의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그대와 나의 사랑 사이에도 때론 어둠과 고통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크로바 (음원사용동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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