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獨島)에 발을 내딛다(2013.06.07)♧
2013년 6월 7일 금요일
11:30경에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하여 가이드 미팅 및
점심식사 후 저동항 풍경과 촛대바위를 구경한 다음 다시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서
14:40에 출항하는 독도행 씨스타 3호에 승선하여 1시간 30분정도
운항한 끝에 도착한 독도 접안시설에 하선하여
16:16부터 16:42까지 26분간 머물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14:40 저동항에서 출항할때까지
하늘은 짙은 회색빛 구름이 두텁게 덥고있어
걱정스러웠으나 하늘의 도움인지 독도에 가까워질수록 짙은 구름이 걷히면서 흰구름사이로
쨍하고 햇볕이 비춰지는 날씨로 변하면서 사진찍기에 최상의 상태로 변하여
배에서 내리자마자 감격의 탄성과 환호를 외치며 사진을 찍었으나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26분간 주어지는
시간이 너무도 짧았습니다.
※ 독도에 대한 지역정보는 중간 중간에 게재했습니다.
※ 우리가 알아야할 독도(獨島)의 역사
독도는 약 400만년 전
해저 용암분출로 울릉도나 제주도보다도 먼전 생성된 섬입니다.
512년는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으로 신라에 합병되었고 1696년에는 안영복이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서계를 받아왔으며,
광무 4년(1900)에는 울릉도의 관할구역을
독도로 규정하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였고,
1952년에는 독도를 포함한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 선언"이 있었으며,
1953년에는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창설되어 홍순칠 외32명이
경비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66년에는 국립경찰이 경비업무를 인수했고 1981년에는
최종덕씨가 최초로 주민들록을 독도로 전입신고 하였으며 2000년에는 행정구역상
독도리가 신설(울릉군 조례1395호)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부터는 독도 개방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도 일본에서는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답니다.
독도는 고유의 우리땅이고 영토입니다.
▽ 저동항에서 14:40에 출항할 씨스타 3호가 입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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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까지 준비하고 독도에 들어가는 관광객
▽ 나의 독도 왕복 승선권
▽ 독도행 선박에 승선하기 위해 줄지어 선 광광객
▽ 나의 좌석이 있는 씨스타 3호 2층선실 풍경
▽ 씨스타 3호 창문을 통해 보이는 독도
※ 독도의 위치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1~60번지
(동경 131도 52분, 북위 37도 14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87.4Km,
일본의 오키섬에서는 157.5Km 떨어져 있는 고유의 우리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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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동도)에 발을 내딛는 순간
▽ 여기서부터는 동도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 동도 현황
동도는 정상이 비교적 평탄해 경비초소와
유인등대등의 시설물이 있으며, 섬의 둘레는 2.8Km로 중앙부는 해수면까지
함몰와지 형태를 이루고 있고 80m의 접안시설에는 500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도에는 천장굴, 얼굴바위, 독립문바위, 숫돌바위 등이 있으나
관광객은 접근 내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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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도 접안시설에서 바라본 서도
※ 섬 중앙 하단에 하얀 점으로 보이는 곳이 주민숙소 건물입니다,
※ 서도 현황
서도는 뾰족한 모양의 섬으로 동도보다 크나 둘레는 2.6Km로 동도보다 작습니다.
그리고 뾰족한 봉오리라 정상에 접근이 어려우며 북서쪽 해안에는 물골 바위 틈에서
지표수가 하루에 1,000리터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하며
4개층의 주민숙소 1개동이 지어져 있음을 볼 수 있었으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코끼리 바위와 탕건봉은 아쉽게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없었습니다.
▽ 다시 촬영해본 동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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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촬영해본 서도 풍경
▽ 좌측부터 탕건봉, 촛대바위, 삼형제 굴바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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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경비대와 등대로 오르는 계단
▽ 또 촬영해본 서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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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동도쪽으로 이동하여 촬영해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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